본문 바로가기

Etc/일상

[후기] Rookie Hero 4기 (요기요) 코딩테스트 후기

728x90
반응형

1. Delivery Hero Korea Rookie Hero 4기 코딩 테스트

6월 19일 오전에 Rookie Hero 4기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봤다. 요기요의 경우 파이썬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파이썬과 장고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입맛에 맞는 기업이다.

 

분명 2문제라고 했는데 당일날 3문제로 늘어나서 처음에 조금 당황했다. (시간은 그대로 120분..) 3기 코딩 테스트 후기를 보니 2문제에 90분인 거 보면 아마 처음에 온 이메일이 잘못된 건가 싶다.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제출해야 했는데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포트폴리오를 이제야 작성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기반은 잡아놨다. 노션을 통해서 작성했는데 노션이 확실히 개발자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엔 편한 듯하다.

 

이번에 겨우겨우 만든 포트폴리오

 

 

2. 문제

정말 엄청나게 쉬웠다. 이렇게 내서 변별력이 있나 싶을 정도로 문제는 엄청 쉬웠다. 특히 문제가 전부 영어로 돼있었는데 문제 푸는 시간보다 해석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정도로 쉬웠다. 

 

1번과 2번 문제는 문자열 파싱 문제였다. 프로그래머스로 치면 Level 1 정도 수준이라 진짜 해석만 잘하고 실수만 안 했으면 대부분 맞췄지 싶다.

 

3번 문제는 창의력? 논리력? 문제였는데 이 문제도 문제 해결하는 방법을 고안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프로그래머스로 치면 Level 1~2 정도일 듯하다. 

 

 

3. 후기

정말 정말 정말 쉬웠다. 사피 면접을 보고 나서 살짝 풀어진 상태였는데 오랜만에 본 코테치고 쉽기도 해서 긴장감과 자신감이 함께 올라간 느낌이다. 앞서 말했듯이 요기요라는 기업이 파이썬과 장고를 기반으로 서비스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생겼다. (근데 네이버에 요기요 검색하니까 첫 번째로 뜨는 기사가 매각...)

 

코테에서는 허수 중의 허수만 거르고 두 번의 인터뷰를 통해 원하는 인재를 뽑는 것 같다. 어쩌면 그만큼 코딩 능력은 기본만 있으면 키워준다는 건가 싶기도 하다. 

728x90
반응형